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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남이 알려준다

천일냉동 볶음밥을 알아보자!

알콜마스터 2017. 10. 30. 23:58


천일냉동 볶음밥을 먹어 보았는가?

오늘은 귀차늬즘이 극에달한

자취러들에게 있어서 편하디 편한

냉동식품 그중에서 한창 핫했던 볶음밥을

리뷰 해볼까 함.

1500원안쪽으로 가격대가 형성되있어서 편히
먹을수 있으니까 한번쯤 먹어 보기바람.




먼저 1인분짜리 매운갈비찜을 슬쩍 꺼낸다

집에 아직 새우볶음밥, 닭갈비볶음

여러종류의 볶음밥이 냉동고에 잠들어있다

오늘은 매운 너로 정했다

나는 매운음식 고자인데

얼마나 맵겠어? 하며 갈비찜때문에 골랐다

인정하는 부분.

1인분이 300G 뚠뚠이 필자는 모자라다.



그럴줄 알고 갈릭라이스라고 1000원이하의 미끼상품을 팔길래

덥썩 물었다. 머리는 이미 한번먹을때 갈릭이랑 섞어서 1.5인분을

만들어 먹을생각이었다

솔찍히 성인남성이 반찬없이 300g의 볶음밥 하나만 먹으면

배가 부르지 않을것이다.

이아이는 저렴하고 밥만 들었기 때문에

200g이다 합치면 500g

난 뚠뚜니 이니까 모두 해치울수 있다.




만드는방법은 귀차늬즘인 자취러에게

안성맞춤이다. 안성탕면이 갑자기 생각난다.

어릴때 CF를 많이 봤나보다

아무튼 먼저 인덕션을 풀파워로 돌린다

그위에 식용유를 투척하라

요즘 그나마 몸생각해서 올리브유로 바꿧다.

올리브유에 계란후라이 해먹으면

너무 맛있다 ㅠㅠ.



그다음 볶음밥을 투하 하는데

여기서 팁나감. 투하하기 전에 먼저 볶음밥을

손으로 다 부숴서 넣어야 한다.

정말 쉽게 부숴지니까 여자도 문제 없다.

난 처음에 모르고 그냥 통째로 넣었다가

숟가락이랑 볶음밥할 주걱으로 정말 힘들게

다 으깨었다 게다가 후라이팬 밖으로 밥알들이

다 튀어나가는건 덤이니까 조심하기 바란다.

나같은 시행착오를 걷지 않기를..



그다음 어느정도 밥알들을 1~2분정도 섞어주다가

얼른 중불로 맞추자

필자는 이 볶음밥들이 조금 싱겁다.

내가 짜게 먹는건지 얘내가 싱거운건지 원.

그래서 간장을 투척한다 밥숟갈로 두숟갈

투척하길바란다.



필자는 고소한걸 좋아한다 

그래서 참기름 한숟가락도 같이 투척했다.

이러면 고소함이 추가된다

느끼하고 참기름 싫어하는사람은 빼길 바란다.

그리고 사진은 안찍었는데

요기에 후추도 살짝 한바퀴 휙 돌려준다

그럼 맛이 더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난 그나마 요리를 하는 편이라

이래저래 맛보고 해본 궁합이다.

따라 할테면 따라해봐 진짜 맛좋음.



여기서 귀차늬즘들이라면 다들 알죠..?

밥을 후라이팬에서 그릇으로 옮길경우

설거지거리가 추가가 된다

그런 불상사도 막고 먹고 싶은 계란후라이를 먹고 싶다면

중간을 비우고 계란을 굽어라

중불에서 굽고 밥도 안타고 일석이조다

그대로 익혀주면 절때 안탄다

인덕션일경우다

가스불은 더약하게 해야 할꺼 같다.



계란 한번 뒤집고 밥도 한번씩 뒤집은다음 1분후

얼른 책상앞으로 대리고 와서

유튜브 보면서 맛저녁을 한다

이렇게하면 설거지 거리 줄이고

정말 환상이지 않은가?

너무 완벽하다

나도 아무리 귀찮아도 볶음밥 주걱으론

밥을 먹지 않는다.

맛후기는 솔찍히

맛있으니까 먹지 맛없으면 냉동고 짱박아두고

꺼내지 않는다.

내가 양념을 더 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정말 맛있는편이다

냉동치곤 정말 강추

제일 중요한건 매운갈비찜이라서

갈비찜 보고 샀는데

정말 매움.. 갈릭라이스 합쳤는데도 매웠음

원래 매운걸 못먹는 편이긴 하지만 매운거

좋아하는사람은 맛있게 먹을수 있을거 같음.


* 이 포스팅은 홍보나 비방의 목적이 전혀 없으며,

저의 돈으로 직접 사먹고 쓰는 주관적인 의견의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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