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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남이 알려준다

철산역]생맥주 마시기 좋은곳 시니혀니비어

알콜마스터 2017. 10. 29. 23:28

생맥주 마시기 좋은곳 시니혀니비어


간만에 친구들과 밥먹고 생맥주 한잔 하러 가게됨

철산역에서 아주 오래살았던 친구가

2차는 쏠테니 철산역으로 넘어와서

역에서 5분도 안되는거리에 생맥주집 입성

시니혀니비어라고 봉구비어처럼

여러가지 과일맛생맥주가 있어서

편안하게 올수 있는곳이었다.



실내 분위기는

혼자오신 분들도 앉을수 있는 바앞에 의자가있고

여럿이서 어울리기 좋게 테이블이 있었다

손님은 거의 만석 ㅎ

인기가 많은가봄.

일딴 실내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시니혀니비어의 생맥주 메뉴판

크림생맥주가 제일저렴한 3000원

나머지 과일맥주는 4500원,4000원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셋트메뉴와 위스키 그리고

리타는 뭐지 ㅡㅅ ㅡ 칵테일류도 있음.

우린 간단히 먹으러 왔으니 과일생맥주만 보았음



여긴 안주메뉴 피자가 있는데 ㅠ

우린 배가 아주아주 부르므로 마른안주를

선택하였다

샐러드 치킨 감자튀김 다 있으니까

뭐든 가능



먼저 맥주가 등장함

패션후루츠맥주1

딸기맥주1

사과맥주1

크림맥주1

ㄷㄷㄷ 또 땡긴다 과일맥주 존맛 ㅠ



우리는 다른맛들도 궁금해서

서로 맛보자고 한모금씩한결과

정말 과일맥주중에서

패션후르츠맥주가 제일 맛있었다

내가 시켰는데 ㅋㅋ 후후

이건 예전 베트남 무이네 자유여행때

케밥과 생과일쥬스를 아주 맛있게 만들어주는

신밧드케밥에서 다 먹어본결과

패션후르츠가 젤맛있었기에

여기도 역시나 맛있었다 ㅋㅋ



노가리 성님 등장

정말 아름다운 자태가 안니가

사실 4명다 노가리를 처음먹오봄 ㅋ

배도 부르고 맨날 먹던거 말고

안먹어본거 시키자고 해서 먹어본 노가리

가격은 6500원인데 4마리가 나옴

처음에 뼈가 구워도 아직은 빳빳해서

오래 씹어서 가시를 부셔먹었는데 ㅋ

이게 계속 씹을수록 고소하고 오묘한맛이난다

이래서 사람들이 노가리 깐다 노가리 씹는다

이러는구나 싶었다

아주아주 오래 씹을수록 맛있다 ㅋㅋ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본 꽃다발 자판기

요즘엔 이런게 있구나 ㄷㄷ;

가격은 15000~30000원때 였는데 비싸다

원래 꽃이 비싸니 뭐 그렇게 비싸지는 않으나

요즘 세상살기가 힘드니 

20000원돈이 너무나 크게 느껴진다

후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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